오늘은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에 만성 진행이 될 경우 치료하는 방법, 치료제, 내성이 생기는 경우의 치료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주요하게 쓰이는 약물은 모두 정리를 해두었으니 필요하신 정보를 골라서 보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만성 B형간염
- B형간염의 만성화에 가장 중요한 것
: 감염 당시의 나이 → 출생 시 : 90% / 성인 : ~ 1%
- 조직 소견보다 바이러스 증식 정도가 더 중요함
: HBeAg +/- 모두에서 DNA 수준이 간 손상과 만성화 진행과 연관성 높음
(HBeAg-negative에서 DNA level이 더 낮음)
- 수개월 동안 모니터링 필요
- 증상은 서서히 시작됨(피로, 황달, 간 외 합병증)
- AST, ALT 상승(ALT 상승이 AST보다 더 큼, 간경변 발생하면 AST 수치가 더 높아짐)
2. 만성 B형간염 치료제
* 승인된 8가지 치료제 중 PEG IFN, 엔테카비르 및 두 가지 테노포비르 제제(TDF 및 TAF)가 일차제제로 권장되며, 일반적으로 경구 제제가 주사 가능한 PEG IFN(4번 약물)보다 선호됩니다!
1) 인터페론 (Interferon)
- natural history of 만성 B형간염 향상
2) 라미부딘 (Lamivudine)
- 경구용 첫 승인 약물
- 변이(내성 생김 – 5년 후 70%)
3) 아데포비르 디피복실 (Adefovir dipivoxil)
- 테노포비르로 대체
4) Pegylated IFN (PEG IFN)
- 일주일에 한번 주사, 효과 더 좋음
- HBsAg 혈청형 변이 발생 가능성(3~7% of PEG IFN 투여자)
- 내성은 없음
: PEG IFN 치료 중에는 내성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새로운 약제
: 이전 치료에서 처방을 받지 않은 경우, 엔테카비르 치료를 했던 환자의 경우에 3-8년까지 1% 이하, 테노포비르 치료 환자의 경우 0% 이하
5) 엔테카비르 (Entecavir)
- 가장 강력
- 내성 거의 X
- 안전성 좋음
6) 텔비부딘 (Telbivudine)
- 우수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내성이 잘 생긴다는 점과 텔비부딘의 안전성 문제가 단점
- 텔비부딘은 1차 요법으로 권장되지도 않고 널리 사용되지도 않음
7) 테노포비르 (Tenofovir) - TDF, TAF
- TDF : 아데포비어와 유사하지만 HBV 억제에 더 강력함
- DNA 및 HBeAg 반응 유도; 야생형 및 라미부딘 내성 B형간염 바이러스 모두에 대해 매우 활성이며 아데포비어에 대한 반응이 느리고, 또는 제한적인 환자에게만 활성
- 엔테카비르와 뼈에 미치는 독성에서 차이 없지만 급성신부전 가능성 있다고 하여 모니터링 필요
- TAF : 신장, 뼈에 안정성이 더 좋음
3. 치료 대상
1) 면역관용기
- HBeAg 양성이며, 혈청 HBV DNA ≥107IU/mL로 매우 높고, 지속적으로 정상 ALT를 보이며, 간생검에서 염증 및 섬유화가 없는 면역관용기의 경우 항바이러스 치료 없이 모니터링
- 혈청 HBV DNA ≥20,000 IU/mL인 HBeAg 양성 간염 또는 혈청 HBV DNA ≥2,000IU/mL인 HBeAg 음성 간염의 경우
- ALT가 정상 상한치의 2배 이상이면 항바이러스 치료 시작
- 간경변 치료제는 평생 복용
2) 면역 비활동기
- 혈청 HBV DNA <2,000 IU/mL이며, ALT가 정상 상한치 이내이고, 임상적으로 유의한 간섬유화의 증거가 없는 면역비활동기는 치료 대상이 되지 않음
- 혈청 HBV DNA <2,000 IU/mL라도 간생검이나 비침습적 검사에서 의미있는 간섬유화를 시사하는 소견이 있을 경우, 치료를 고려할 수 있음
- 대사성 간경변증 : 혈청 HBV DNA ≥ 2000 IU/ml인 대상성 간경변증은 ALT에 관계없이 항바이러스 치료 시작(2000 미만이어도 DNA 검출되면 ALT 관계없이 항바이러스제 치료)
- 비대상성 간경변증 : 혈청 HBV DNA가 검출되면, ALT와 관계없이 경구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시작하며, 간이식을 고려
3) 치료
- 경구 항바이러스제 단독요법 또는 Peg-IFN alpha 단독 치료 권장
- 경구 항바이러스제 중 내성발현에 대해 유전자 장벽 높은 약제
: 엔테카비르, 테노포비르, 베시포비어(한국)
4) 내성의치료
- MDR 경우 : 테노포비르/엔테카비르 병합 치료 or 테노포비르 단독 치료 전환
5) 치료 종료
- HBsAg 소실이 이루어진 후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치료 종료 권장(거의 안되므로 사실상평생 복용)
- 간경변증 환자에서는 장기간 치료 고려, 비대상성 간경변증 환자에서는 치료 중단 X (Peg-IFN : 48주 투여)
오늘은 만성 B형간염에 걸렸을 때 치료방법, 치료제, 각 약물별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B형간염은 만성화가 될 경우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꼭 적절한 약제를 처방받으셔서 잘 치료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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