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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질병 정보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치료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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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순간 꾸륵거리는 배 때문에 곤란했던 적 한번쯤 있으시죠?
병원에 가봐도 이렇다할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 같은데.. 잦은 소화불량, 트름, 복통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은 바로 이것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오늘은 내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방법부터 치료방법, 먹으면 좋은 음식 안 좋은 음식, 약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급하신 분들은 ⭐️별⭐️ 표시된 것만이라도 정확히 봐주시면 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때문에 급하게 변의를 느끼는 남성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통받는 현대인

1. 과민성대장증후군 이란?

- 가장 흔한 소화기 질환
- 배변 습관의 변화와 복통이 있지만, 소화기 구조적 이상 없음
- ⭐️배변 후에는 완화됨
- 배변 빈도와 변의 모양이 바뀜
- 소화기 운동성 변화, 내장 과알러지, 뇌-장 상호작용, 자율 및 호르몬 작용과 관련

2.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 청장년(45 세 이전)
- 노인은 고통스러운 게실질환가 IBS 처럼 보임
- 여성 > 남성
- 변경된 배변 습관과 관련된 복통: 일반적인 배변 스트레스
- 절박함이나 불완전한 배변, 지나가는 느낌, 점액과 더부룩함
- 영양실조는 극도로 희귀함
- 복통으로 인한 수면부족 : 비정상적인 경우
- 식사나 정서적 스트레스에 의한 복통 악화, 월경 주기

- ⭐️ 배변 습관의 변화
• 소량(<200ml)의 묽은 대변
• 아침에 더 심함
• 정서적 스트레스나 식사
• 과도한 점액
• 출혈, 흡수장애, 체중감소(-)
• "연필 같은", 끈적끈적한 변
- 가스 및 변동성 : (인위적인) 트름, 환류가스
- 소화불량, 속쓰림, 메스꺼움, 구토
- 기능성 소화불량증과 IBS는 한가지의 더욱 광범위한 소화기 계통 장애의 두 증상일 수 있음

- 신체 진찰
1) 불안함
2) 상당한 복부 압통 또는 팽창이 비정상적
3) LLQ에서 부드럽고 대변이 가득 찬 S자형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4) 흡수장애(-) 체중감소(-)
5) 구불결장경 : 점막 정상

3. 병태생리 (궁금하신 분만, 아니라면 PASS)

1) GI 모터 이상 유무
- 자극적인 수축
- 과장된 결장 운동 반응
2) 내장 과민성
- 직장 풍선 인플레이션
- 하복부의 고통스러운 감각
3) 중추신경계 조절장애
4) 정신과적 특징
- 우울증, 히스테리, 강박증
5) 감염 후 IBS
- 여자, 청장년층
- 캄필로박터, 살모넬라, 시겔라
6) 면역 활성화 및 점막 염증
7) 변화된 장내 세균총
8) 세로토닌(5HT)
- GI 운동성 및 내장의 조절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

4. ⭐️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아닌 경우

1) 노년기에 처음으로 나타난 장애
2) 발병 시점부터 진행성 경과(점점 악화됨)
3) 48시간 금식 후 지속되는 설사
4) 야행성 설사의 유무
5) 지방변증

[검사 및 문진]
- 가족력, 신체검사, 대변 잠혈, 기생충, 병원성 세균 검사, CBC, 구불결장경
- 바륨 관장
- 락타아제 결핍증
- 소화불량 : 위내시경
- 우상복부 통증 : 복부초음파
- IBS가 아님을 시사 : 빈혈, 대변 내 백혈구, 혈액

5. 치료

1) 상담과 식이

- ⭐️안심해도 됨 : 만성 IBD, 결장 악성 종양으로 이어지지 않음!
- x-ray, 내시경을 자주할 필요는 없지만 hemogram, 분변 검사 등의 간단한 검사는 주기적으로 해줌
- ⭐️저포드맵(FODMAP) 식단
* 포드맵이란? : 발효당, 올리고당, 이당류, 단당류, 당알코올의 영어 앞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와 과일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식이섬유

2) 변을 뭉쳐주는 음식

- 식이섬유 많이 섭취하기

3) 항경련제 복용

- 항콜린성 성분

4) 설사약 먹기

- 로모틸(디페녹실레이트) : 일시적 방편

5) 항우울제

- TCA(설사형 과민성대장증후군일 때), SSRI(변비형 과민성대장증후군일 때)

6) ⭐️속 부글거림, 복부팽만감 치료

- 천천히 먹기, 껌, 음료수, 탄산음료 먹지 않기
- 인공감미료, 콩과 식물, 양배추 먹지 않기
- 흡수 안 되는 항생제 사용

7) 세로토닌 작용제, 길항제

- 알론세트론(5HT3 antagonist) : 위장벽 자극 줄임
- 5HT4 작용제 : 장운동 증가

8) 장내미생물 조절

- 리팍시민(항생제)
- 프리바이오틱스(미생물 성장 촉진), 프로바이오틱스(살아있는 미생물 자체)

오늘은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결국 핵심은 심리적으로 너무 걱정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으며, 식습관을 바르게 교정하면 언제든 탈출할 수 있는 질병이란 것입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식단으로 편안한 장을 가져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