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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질병 정보

C형간염 증상 치료 치료제 소포스부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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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C형간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형간염, B형간염에 비해 생소하시겠지만, C형간염은 오히려 감염될 경우 만성화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증상은 어떤지, 치료제,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시간 없으신 분들은 ⭐️별표⭐️ 위주로 읽어주시면 됩니다!

간이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습을 나타낸 그림
C형간염 바이러스

1. C형간염 증상

- ⭐️ 대부분 무증상
- 감염원이 잘 확인되지 않음
- 1/3은 AST/ALT 정상
- 간 손상, 섬유화는 대부분 경미
- 더 빨리 진행시키는 요인
: 더 긴 감염 기간(가장 중요), 고령, 진행된 조직학적 단계 및 등급, 더 복잡한 HCV 준종 다양성, 증가된 간 철분
: 동반된 다른 간 질환(알코올 간 질환, 만성 B형 간염, 혈색소증, α1 항트립신 결핍 및 지방간염), HIV 감염 및 비만
- 결과와 관련 없는 것 : 급성간염 중증도, 아미노전달효소 활성도, HCV RNA 수치, 급성 간염에서 황달 유무
- 황달 드물고 피로감이 가장 흔한 증상
- 실험실적 특성 : B형간염과 유사
: 그러나 아미노전달효소 수치는 더 변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아미노전달효소 활성의 특징적인 에피소드 패턴)
: 특히 오래된 질병을 가진 환자에게 수치가 더 낮습니다

2. ⭐️진행경과

먼저 급성 C형간염에 걸리면
-> 20~50%는 회복하고
-> 50~80%는 만성 C형간염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만성화 환자 중
-> 70~80%는 안정화되고
-> 20~30%는 20~30년동안 간경변증이 진행됩니다.
간경변증 환자 중
-> 매년 96~99%는 안정화를 되찾고
-> 매년 1~4%의 비율의 환자는 간암 또는 비대상성 간부전을 얻게 됩니다.

3. 치료

- 약물은 모두 경구용이고, 매우 효과적(>95%)이며, 내성이 적고, 모든 유전형에 적용됨
- 또한 내약성이 우수하고 단기간(주로 8~12주)의 ⭐️DAA 약물 병용 요법이 권장됩니다.
* DAA : 바이러스에 직접 작용해 증식을 막는 직접작용제제
- SVR(바이러스에 치료제가 지속적으로 듣는 상태) 기준
→ 주사제 기반 치료 : 24주 이내에 HCV RNA 검출 X : SVR
→ 경구약 기반 치료(DAA) : 12주 후에 HCV RNA 검출 X : SVR
- PEG IFN과 리바비린을 병용한 치료는 SVR 비율을 전체 55%로 증가시켜 유전자형 1형과 4형에서 >40%로 증가시켜 48주간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 만성 C형 간염에 대한 항바이러스 요법에 대한 SVR은 치료제와 같으며 간 질환 결과의 현저한 개선이 뒤따릅니다.
- PEG IFN-리바비린 치료가 듣지 않는 환자는 이제 DAA 치료로 후퇴할 수 있으며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과 비교할만한 SVR 비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텔라프레비르와 보세프레비르 : 권장 요법으로 잠시(2011-2013), 이 약들은 더 이상 권장되지 않거나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 소포스부비르 (소발디정)

- 대부분의 만성 C형간염 치료의 중심이 되는 치료제입니다!!
- 높은 효능, 저항 낮음, 부작용 거의 없음
- 소포스부비르는 2개의 NS5A 억제제 중 하나와 함께 사용되며 현재 권장되는 5가지 DAA 요법 중 3가지에 포함되는 성분입니다
* NS5A : C형간염 바이러스의 복제에 핵심이 되는 단백질

⭐️ 소포스부비르-레디파스비르 억제제
- 레디파스비르 : NS5A 억제제
- 진행된 신부전 환자에서의 사용도 승인됨
⭐️ 엘바스비르 - 그라조프레비르 (Elbasvir-gazoprevir)
- 그라조프레비르: NS3/4 단백질분해효소 억제제
- 현재 추천되는 방법 중 하나
⭐️ 소포스부비르-벨파타스비르 (12주)
- C형 간염에 대해 현재 권장되는 DAA 조합 중 하나
- 단순화된 치료 알고리즘에 해당
⭐️ 소포스부비르-벨파타스비르-복실라프레비르 (Sofosbuvir-velpatasvir-voxilaprevir)
- 난치성 환자의 제한된 사용 조합
⭐️ 글레카프레비르-피렌타스비르 (8주)
- 단순화된 치료 알고리즘 에 해당
- 치료 전에 기저 진행성 섬유증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치료 후 간암 감시를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치료 전 유전자형 확인
* 치료 전, (중), 후 RNA 모니터링
* 만성 C형 간염 환자에서 AST/ALT 수치 관계 없이 적극적 DAA 치료(기대 여명 짧은 환자는 예외)
* 비대상성 간경변증 환자
: 단백질분해효소 억제제 포함 조합은 잠재적인 간독성 및 간 분해와 관련 있음 → 금기
: 리바비린은 12주 과정의 소포스부비르 NS5A 치료에 추가되어야 하지만, 리바비린 부적격의 경우 치료 기간을 24주로 연장해야 합니다.

오늘은 C형간염의 증상부터, 만성화 진행 비율, 그리고 치료제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만성) C형간염의 치료제 조합은 다양하게 있으므로 의사와의 상담 후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럼 오늘 정보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